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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04:36 Design, Idea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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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 Sandy Barbey, Anouck-Eva Meyer, Emmanuelle Taillard

직경 33.2mm로 주너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거나 목결이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 시계이다.  무게도 36g정도이니 부담감도 없을 것이다.  알루미늄 소재에 Swiss Quartz Movement를 사용한 제품이다.   물론 나같은 금속 알레르기 환자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금딱지 조차도 피부를 짓무르게 하는 경우에 어떠한 쇠붙이의 착용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회중시계의 개념과 목걸이로 착용가능하다는 점은 이해가 되지만 회중시계가 납작한 이유는 주머니에 넣었을 때, 표시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인데 이 제품은 그런 점에서는 약점이 있는 듯 하다.  재질과 아이디어에서는 좋지만 좀 더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적어도 음악파일 재생 정도의 기능은 들어가 있어야 목걸이로써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 

시침과 분침은 각각 다른 스피어를 향하기 하고 있어 한 눈에 볼 수 있으나 바늘을 찾아서 구를 돌려야 하는 단점도 있다.  순수 디자인과 실용적인 디자인의 괴리는 좁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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