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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01:13 IT/컴퓨팅
스티브 잡스의 오프닝은 역시 iPAD였다.  프리젠테이션에는 스티브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버린 의상에 그가 애용하는 incredible과 extraordinary란 단어로 애플의 타블렛인 iPAD를 소개하였다. 
가격대는 애플의 A4 칩셋을 사용하면서 가격대를 499달러에서 시작하도록 하였다.  Marketing용어를 사용한다면 완벽한 Pull Price정책을 사용하여 가격저항을 최소화하였다.  회계년도 기준으로 1분기 아이폰은 879만대가 판매되어 지난 분기보다 2배 이상이나 되는 실적을 보여주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빅뱅을 일으켰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타블렛 시장에서 또다른 신화와 빅뱅을 일으키겠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9.7인치 LCD에 1024x768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배터리 수명 10시간, 0.5인치 두깨로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다.  16GB, 32GB, 64GB의 메모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모리 용량에 따라 각각 499달러, 599달러 699달러로 판매될 계획이다.  스피커와 블루투스, Wi-fi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통신서비스와 연계된 3G는 옵션사항으로 장착 시 130달러가 추가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미국에는 Wi-Fi가 탑재된 제품은 60일 이내 출하될 것이고 3G가 탑재된 제품은 90일 이후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iPAD의 가장 강력한 기능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아이패드에서 풀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점과 제품을 회전하는 방향에 따라 자동적으로 회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제품 디자인은 20여개가 넘는 아이패드의 인터넷 디자인 중 아이폰 형태의 디자인이 사용되었고, 아이폰과 유사하게 굴곡진 후면에 애플의 로고가 들어있다.  조금은 더 파격적인 디자인을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패밀리 룩으로 디자인하여 제품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수용성이 강조하면서 디자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악세사리로는 별도의 키보드, 캐리어(파우치)가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다.  타이핑의 용이성에 대한 강조에도 불구하고 이동중이 아니면 커다란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옵션 제품이다.  아무리 터치가 편하더라도 키보드 만큼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옵션 품목인 케리어 혹은 파우치라고 할 수 있는 제품 또한 다양한 용도를 고려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Must-Have가 되어 옵션이라는 말이 무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리케이션으로는 iWorks가 출시되었고, 특히 눈에 띠는 것은 구글 보이스가 아이폰에 들어왔듯이 구글맵이 아이패드 속으로 들어왔다는 점과 iBook이라는 eBook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이 애플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하겠다는 공식입장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어제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200종 이상의 솔루션이 테스트 되었다는 점과 아이폰의 OS와 동일한 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제약없이 아이폰의 솔루션은 모두 인스톨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솔루션으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소개하는 수준에서 끝내고 세부적이고 디테일한 리뷰는 추후에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한다.

One more thing :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일부와 제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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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북을 넘어 i의 영토를 넓힌다... 애플 아이패드(iPad)  삭제

    2010/01/28 13:53 |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나보다. 아이슬레이트도 아니었고... 그렇게 특유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단 기대했던 꿈의 가젯의 느낌은 아니었으니... 아이패드의 주요 사양은... 어느새 대세가 된 16 : 9의 와이드 비율이 아니어서일까. 13.4mm에 불과한 매끈한 디자인임에도 왠지 정면에서 보기엔 뚱해 보였다. 하지만 Wi-Fi모델은 680g, 3G 모델도 730g 밖에 안되는..

  2. Apple iPad, 시원하게 Gorgeous라 불리지 못했다. Amazing이었다!  삭제

    2010/01/28 16:04 | Tracked from 새우깡소년, Day of Blog

    "Gorgeous" Steve Jobs가 Keynote 내내 외쳤던 그 단어. 하지만 Keynote를 지켜봤던 현장의 분위기와 달리 국내 Apple Fanboy 및 일부 얼리어답터라 불리는 그들에게서 저 단어의 명확한 뜻에 맞춘 감탄사는 터져나오지 못했지요. "그저 그런데 ... " "iPhone을 두배, 세배 늘려놓은 모양이야!" "One More Thinng은 없네 그려;;" 라는 일관된 표현이 대체적으로 터져나왔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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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h84 2010/01/28 07:26  Addr  Edit/Del  Reply

    그동안 나왔던 스파이샷들 보다 디자인이 안좋아 진듯 하기도 하고 ㅠ

  2. 도플파란 2010/01/28 13:17  Addr  Edit/Del  Reply

    아.. 괜찮은것 같아요.. 무척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실제로 나온거 보니.. 그냥 타블렛 PC 형태로 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왜 그렇게 드는건 뭔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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