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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4:03 리뷰/뉴스리뷰
시사주간지 <시사창>에 따르면 친이계 진수희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여당 내의 지도자가 대통령을 강도에 비유한다는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참는데도 한도가 있는 것이다. (박 전 대표 발언은) 자만감의 표현 아니겠나. 국민들 눈에는 같은 당이라고 보이겠나. 그러니깐 사기라는 거지. 사기를 안 치려면 분당해야지. 하지만 '이혼해' 하다가도 (정작 이혼할 상황이 되면 보통)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주냐, 어느 X(女) 좋으라고 (하질않나) 그러니 분당도 마찬가지지"라고 말했다.(민중의 소리)

이 글을 보면서 전여옥, 나경원에 이어 진수희가 가세되어 국민을 떡실신시키고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수준을 다시 목격하게 되었다.  전여옥은 박근혜씨가 청와대에 못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서 역시 "일본은 없다"가 표절이었음을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못가는 이유와 안가는 이유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독자적으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전여옥의 초등 수준의 연속적인 망말 퍼레이드에 이어서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라는 공식 석상에서 이년 저년하고 욕설을 하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몰상식 퍼레이드를 보면서 국민들은 한나라당 자체가 시정잡배와 양아치의 모임과 다를 바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국민의 대다수가 저급하고 수준 미달의 정신상태와 언휘력으로 인해 떡실신을 할 정도가 되었다.  얼마전 블로그에서 이명박의 강도론에 맞불을 놓았다는 글에서 비유나 기조에 있어 박근혜씨가 우위에 있다고 적었고(블로그 글 보기)  OECD국가 중에서 문장 이해력 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자료를 인용하였다.  이러한 한국 국민의 이해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진수희같은 한나라당 출신 인간들과 한나라당원 내에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비유가 되는 대상이 정확하지도 않은 딴나라당만의 언어로 떡칠을 해 놓으니 어쩔 수 없이 이해력은 더욱 저하되기 마련이다.  물론 한나라당원들은 업무가 불가능한 32%에 들어있어 말하기도 글쓰기도 글읽기도 모두 떨어지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내부에서는 이해하고 희희덕 거리는데는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지만, 그것을 보고 있는 국민들은 해석을 하느라 훈고학을 해야할 정도이다.

내용을 보면 분당을 해야한다는 입장 "친박", 분당 하라는 최종 결론 "친이"라는 식이 성립된다.  다시말해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주느냐, 어느년 좋으라고"라는 것은 친박이 하는 말이고, 어느년은 결국 친이계를 의미하는 것이 된다.  누워서 침밷은 격이다.  자신의 입으로 자신을 년으로 비하한 것을 시사주간지 "시사창"에서 좋게 해석을 해 주었고 편을 들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수희는 시사창을 명예회손죄로 고발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보호해주고 옹호해 준 동지에게 칼을 들이대는 것과 같다.  역시 업무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해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한국인 중 2%라는 OECD의 분석결과를 믿고 싶지는 않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는 점과 이해력 부족으로 업무를 하기 힘든 수준인 32%의 집단에 속하는 인간들은 어찌 그렇게도 많이 한나라당에 모여있는지 미스테리하기도 하다.   하긴 위에서 아래까지 모두 그 모양이니 나라꼴도 이렇게 되고 있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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