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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은 1박 2일에 두번이나 나올만큼 인기가 있었던 곳이다.  그들이 어디를 어떻게 갔는지는 모른다.  개인적으로 역사기행을 떠난다는 마음으로 단종이 유배를 떠나던 길을 따라 제천에서 주천으로 들어가 자연이 세월과 풍화로 만들어 낸 요선암의 바위들을 보고 감탄하고, 어린 단종이 유배지 청령포로 들어가는 마지막 고개인 소나기재에 올라 선돌을 보았다.  전설에 따르면 패전한 장수가 몸을 던졌다는 선돌이고, 운장대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한 이 커다란 바위는 말 그대로 구름의 길을 막고 서 있을 정도로 웅장하게 위용을 자랑하듯 서 있다.  젊은 친구들이 올라와서 연신 "여기 오기를 잘했다"고 스스로 평가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인상적인 곳이다.  원래는 긴 글로 여행행로를 적으려고 했으나 미루다가 우선 선돌의 모습만을 올려 놓는다.   아마 긴 글을 작성하려다가 올해 찍어 놓은 사진들이 영원히 컴퓨터에서 썪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을 그냥 지나치게 될 여행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간과하지 말고 꼭 한 번 들러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 놓는다. 
2011. 5월 

아래의 사진 3장은 선돌의 반대편으로 돌아 나와 찍은 선돌의 모습이다.  가는 길은 장릉에서 청령포 방향으로 가다가 우회전하여 작은 도로를 따라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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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류연 2011/12/30 19:31  Addr  Edit/Del  Reply

    강원도는 어느 계절이나 참 좋은거같아요 ㅎㅎ

    • design_pool 2012/01/05 16:39  Addr  Edit/Del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일상으로 접하다 보면 그런 사실을 잊고 지낼 수도 있겠지만, 가끔 찾는 이에게는 경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것 같아요. 날이 추워서 좀체 움직이질 못하니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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