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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5. 21:54 리뷰/뉴스리뷰

당신들은 기사로서 얻고자 하는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이야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본인도 잠시 이를 언급한 적이 있다.  만약 센세이션한 기사를 원한다면 후르시쵸프와 그의 추종자들, 냉전 종식을 위해 베리야 목졸라 죽이다"  칼마르크스 공산주의는 일부다처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날려보라.  물론 책임은 당신들이 져야 것이다.

쓰레기 문건을 보면서 과연 Helen Rappaport라는 저술가에 대한 신빙성을 검토할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더라도, 기사 내용이라도 정확히 검토하고 넘어갔어야 것이다.  그러나 다급한 김에 마감시간 쫒겨 짧게 글이 우습게 당첨되었고, 당첨된 내용을 다른 신문이 따라했다면 가장 먼저 기자는 그래도 성공을 편이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무엇을 것인지 정말로 수가 없다.

오래 대부 유명해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만든 드라큘라(드라큘라 영화의 최고의 백미라고 있다)에서 안소니 홉킨스가 문명(Civization) 매독(Syphilis) 함께 발전한다라는 문장을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유사한 발음구조를 가진 단어를 엮어낸 것이다.  매독은 패스트 이후에 지금으로 말하자면 에이즈와 같은 존재였다.  매춘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면서 발생하여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걸리게 되는 병중 하나였다.  병에 걸린 사람들 중에는 유명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유독 공산주의자에게는 병을 넘겨주고 싶어한다.  이유는 다름아닌 미국의 이데올로기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그리고 분단된 한국에서는 더욱 먹히는 이야기 거리이고 논쟁과 논박에서 한번씩 언급해 주는 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패배한 논쟁에서 완전히 꼬리를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요상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나도 기사에 관심이 가기 때문에 클릭질을 했고 클릭질에 후회를 했다.  왜냐하면 나의 시간과 공력을 낭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도 아니요, 레닌의 신봉자도 아닌데, 이런 기사거리를 반박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쓸데 없는 일이지만 이것으로 사람을 하나 완전히 죽이고 잘못 인용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기사의 원문은 이렇다.

But now British author Hene Pappaport believes (that) she has found evidence that proves Lenin suffered from ~

Rappaport ~ believes that it is likely that he caught the disease from a prostitute in Paris in about 1902.

모든 기사는 Pappaport 믿고있는 것이지 과학적 근거나 이론적 틀을 가지고 새로운 가설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고, 그녀 자신도 “most likely” 아니고 단지 “likely” 뿐임에도 불구하고 기사의 내용은 완전히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2010 미국 Basic Book에서 출간하기 전에 기사거리를 만들어 책팔아 먹으려는 수법에 우리나라 기자들은 너무나 후하게 기사화를 시켜 주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기자들은 요즘 미디어 홍수에서 한번 뜨고 자기 블로그에 사람끌어 모으기에 급급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그러나 나는 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왜냐하면 오늘 원문기사를 보면서 신경 매독이라는 것이 있고 이것이 뇌출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매스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인기타면 좋고 누가 잡아내면 조용히 있으면 없어지는 문화의 종식을 위하여.

보기 :   사진은 원문 저장소인 dailymail.co.uk에서 그대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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