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06)
사진 그리고 여행 (90)
사람이 있는 풍경 (11)
사진의 기본 (6)
분류안된 사진들 (6)
카메라 DSLR Gear (7)
리뷰 (116)
IT (151)
Design, Idea 제품 (128)
광고 디자인 (52)
운송수단 (32)
패션 영화 (45)
일상속의 이야기 (61)
  • 947,649Total
  • 3Today
  • 14Yesterday

Recent Trackback

시카고에 근거를 두고 있는 카라만이라는 여성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혼과 열정이 담긴 인테리어이다.  보통 인테리어라고 하면 기존의 것을 완전히 엎어버리고 가구에서부터 모든 가전까지 톤에 맞추어 바꾸는 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뉴얼이나 리노베이션 그리고 개인적인 열정이 담긴 DI를 통해서도 인테리어의 변화는 가능하다.  비용을 절약하면서 실내의 모습을 바꾸는 것이 어찌보면 더 어려운 것 같다.  포인트 벽지를 한다고 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집의 구조나 현상황에 어울리지도 않는 쌩뚱맞은 벽지를 척하니 붙여놓으면, 그 벽은 부담스러운 실내공간을 연출하기도 한다.

인테리어를 하는데 있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인테리어 업자가 국내에는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결국은 미국에서는 상호가 자신의 이름인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자신의 작업이 업자로써의 작업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예술을 창조하는 작업이고 책임의 소재가 자신에게 있음을 승인하면서 자신의 일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장인정신을 근간으로 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는 Ocean Front Villa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인테리어도 예술이지만 사진도 예술이다.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앵글과 배경 인테리어의 적절한 조화에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 하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와 오히려 장식품이 부담스러워 보이는 깔끔하면서 소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것이 모두 합쳐져서 럭셔리함을 바로 드러낸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Share |

댓글을 달아 주세요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 87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