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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9. 02:20 IT/컴퓨팅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애플의 아이패드가 공개된 지 2개월 정도가 흘렀다.  초기에 아이패드가 소개되면서 두 부류로 나뉘어져 일대 공방이 이루어졌고, 극단적으로 절대 사지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한 집단도 있었지만 애플의 지지자와 옹호자로써 그리고 무조건 시대의 조류에 앞서가는 얼리 어댑터로써 애플의 구입을 서두르겠다는 집단이 양립했다.  자신의 위치에 따라 극단적인 표현을 쓰거나 조심스런 지적을 하거나 공통적으로 지적된 사항은

1. 3rd Category란 존재하는가 그리고 아이패드는 과연 3rd Category인가?라는 마치 철학논쟁을 보는 듯한 비판과 함께
2. 아이패드도 걷게 될 폐쇠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제품의 측면에서는
3. 현재 거의 모든 PC와 웹 개발의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Flash의 미지원
4.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구조
5. SD/USB 확장 포드의 부재 등이 중심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보여준 UI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흡족하지는 않더라도 만족하는 수준에서 합의를 보고 있었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는

1. 김치국부터 마셔버린 아마존의 협력관계와
2. 아이팟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의 팀킬 가능성
3. 아이폰 독점의 종료를 맞이하는 AT&T의 대응 등이 언급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예측은 애플이 얼마나 많은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인가에 더 큰 이목이 집중되어 있었다.

새로운 캐쉬카우로써 아이패드의 성공신화 가능성

아이패드가 마이크로 소프트의 매출을 딪고 일어서서 IT업계를 호령하는 맹주로써의 재탄생을 돕는 캐쉬카우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측이 난무했다.  아이패드의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속속들이 발표되었다.  우선 애플의 주가가 서서히 회복하면서 상승했고, 앱 개발자들의 쏠림현상이 발생하여 개발 어플리케이션의 급속한 증가가 보였으며, 가격저항선이라고 예상했던 금액을 상당히 하회하는 가격대를 제시한 애플의 아이패드의 구입 예정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자료들은 애플 아이패드의 성공가능성의 단초들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것은 아직도 가능성이지 완성태는 아니다.  현재 보도된 예약판매 대수도 마찬가지이다.  본 블로그에서 이미 다루었던 예약판매 대수관련 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의 아이패드가 성공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지티브한 입장을 밝혔지만, 애플이 예상하는 판매댓수인 상반기 중 5백만대의 판매에 대해서는 하향 조정을 하는 것이 상식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일만에 12만대 예약된 아이패드 시장예측과 아북 시장).  팀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서 맥시멈 3백만대 수준을 예측하였고, 현재 상황에선는 팀킬현상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이정도의 매출댓수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이북리더의 고유시장을 잠식하는 면을 고려하면 그렇게 어려운 목표는 아닐 것이라고 여겨진다.  애플에서는 공식적인 판매댓수를 밝히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다양한 의문이 발생하고 있지만 예약판매 보름만에 2차물량 딜리버리 날짜를 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초도생산물량은 이미 소진되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초도물량은 부품의 수급관련, 라인 변경과 안정화 기간, 숙련성 습득과 같은 요소를 고려했을 때 현재로써는 대략 30~40만대 생산이 가능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의 급격한 구입이 쏠린 이후 일 평균 7~8,000대 정도의 수요는 미국인구 규모를 감안하면 충분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생산 포트폴리오를 감안하면 일부 제품이 먼저 품절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라인 조정 및 라인 오류 수정에 들어가기 위한 공백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격대를 감안하고, 꼭 필요한 기기가 아닌 제품으로써 실적은 상당히 좋았다고 판단해도 무방할 것이고, 이러한 추세가 세계시장에서 발생한다면 또 다른 공전의 히트상품 리스트에 등록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하게 된다.
성공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ISV(Independent Solution Provider)와 컨텐츠 프로바이더 : 웹의 룰을 바꾸는 아이패드

얼리어댑터와 소비자들의 예약판매에 대한 호응 이외에 애플에게는 호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스티브잡스의 '무조건 반사신경'을 자극하는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아도 다양한 기능들이 구현될 수 있는 HTML5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ISV들이 서서히 깃발을 들고 있다.  정확히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는 BrightCove(
www.brightcove.com)는 이미 뉴욕타임즈와 타임즈를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HTML5개발업체이다. 여기에 또 다른 업체인 Kyte도 플레쉬없이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웹의 개발환경을 바꾸는 작업에 동참을 하고 있다.  애플이 플래쉬에 대한 논쟁을 하면서 리딩역할
을 하고 웹, 모바일 환경에서 플래쉬 없는 웹 시장에서 자신들의 솔루션을 확산하고 웹판도 재구성에 기치를 들고 일어난 것이다.  분명 이러한 라인업은 초기단계라는 한계가 있지만 시장의 점유율이 확산은 하드웨어와 연계되어 상승하게 되면 급성장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컨텐츠 공급자가 이러한 진영에 가입하게 되면 파급효과 또한 상당히 크기 때문에 경쟁업체와 경쟁 개발자들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대항마로 급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애플과 개발업체들이 웹의 천하통일을 이룰 것 같았던 아도브의 플래쉬에 대항하여 룰을 바꾸려는 노력을 시작하였고 애플이 촉발한 플래쉬없는 웹에 컨텐츠를 프로바이더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아이패드를 위한 컨텐츠 공급을 이미 공식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에 언급된 뉴욕타임즈(www.nyt.com)와 NPR(www.npr.org)과 같은 업체는 아이패드를 위한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확정되어 있고, 미국 트윗을 개설하는 사람에게 자동으로 팔로를 하도록 추천
하고 있는 유명한 "TED" 사이트, CBS 등과 같은 사이트도 애플의 아이패드를 위한 것은 아니어도 HTML5 진영으로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굴지의 업체이면서 강력한 컨텐츠를 양산하는 기업체들이 신기술로 방향 전환을 하면서 웹에서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이고 이러한 추세를 일으키고 기름을 부은 것은 다름아닌 애플과 스티브 잡스였다.  아이패드라는 기업의 제품이 미국 전체 IT시장의 판도 변화에 상상할 수 없이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는 촉매재로 작용을 하게 된 것이다.  아직까지도 실질적인 시장의 형성에서는 미지수인 클라우드 컴퓨팅보다 실질적인 측면에서 더 큰 변화를 촉발시킨 요소로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아이패드가 주도한 HTML5 시장의 형성과 확대가 2010년의 최대의 IT뉴스가 될 것이라는 예상된다. 

"또 다른 신화창조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e-Book리더 아이패드"는 동일 제목으로 연재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웹과 이북리더 시장을 변화시키는 Rule Changer 2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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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팽 2010.04.03 17:17 신고  Addr  Edit/Del  Reply

    노트북으로 보기보다,
    패드, 낙서장, 그런 개념으로 보면 굉장히 좋은 도구 일거 같애요.
    그런 도구로는 좀 비싸려나요??

    • Brian Yoo 2010.04.04 14:32 신고  Addr  Edit/Del

      인간은 호모 루데스, 놀이의 동물이지요. 놀이에 시간과 정열을 투자하고 자본을 투여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엠피나 PMP 혹은 네비를 생각한다면 눈딱감고 호모 루덴스 되겠는데요.

  2. amond 2010.04.03 17:33  Addr  Edit/Del  Reply

    그러니까 넷북과 이북리더의 중간형태쯤 아닐까요?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은 다 할 수 있으니
    멀티미디어 재생기로서도 좋고 화면도 크니 책같은 거 보기도 좋을 테고;;;
    가격도 생각보다는 싸게 나온듯;;;

    • Brian Yoo 2010.04.04 14:30 신고  Addr  Edit/Del

      성공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물론 저의 마음은 조금 흔들리지만 제품에 대한 평가는 정당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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